토요일, 1월 12

병주고 돈주고

하와이는 일본인들이 가장 휴양지로 가고싶어하는 꿈의 섬이라고 한다. 젊은이들부터 돈을 벌면 하와이로 오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하고, 실제로 정말 많이 목격된다. (영어만큼이나 자주 들리는 언어가 일본어인 듯) 재밌는건, 수십년 전 하와이를 잘못 건드렸다가 진창 망신당하고 후회한 것도 그들 이었다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바깥에서 쥐어박혀본 적 없는 미국인들에게 잭애스만큼 충격적으로 뒤통수를 후려갈겼다. 그들은 이제 그곳에서 가장 큰 돈을 푼다. 마치 그때의 잘못을 뉘우치기라도 한다는 듯이 자발적으로 현대 선진국의 관계회복법 - 타임라인에 쓰다가 좀 더 생각해보고 싶고 날 이슈메이커로 생각할까봐 지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