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6월 8

왼손은 왼손대로 오른손은 오른손대로

자이니치를 통해 케이팝을 통해 극과 극으로 한국을 본다. 시대가 기다리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언제나 뒤통수와 쓴맛이다. 기절할 정도의 충격으로 시선이 집중되면, 스스로 똑똑하다 여기는 자들이 먼저 기어나와 진딧물처럼 단물을 싸질러 놓는다. 그러면 개미떼들은 우르르 몰려나와 단물만 빨아먹고 간다. 실상은 폐허가 되어있고 이해한 척 하는 자들이 초토에 대한 냉소만을 써갈긴다. 나는 일본에 살아본 적은 없다. 그러나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