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9월 9

오후 10시 20분


부러 기억하기위해 사진을 찍지 않아보려했지만 결국에는 렌즈로 건져낸 것만 온전하다. 거슬러가는 것은 꽤나 힘든 일이다. 이 것이 이유일지도 모른다. 똑똑해지지않는 것이 한편으로는 두렵기 때문이다.